인류 사랑의 첫걸음
2017. 1. 26. 09:03
그는
있는 그대로의 스스로를
오롯이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쉽게 다른 사람으로 향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모든 생각은 그를 거쳐서
나온 것이었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쉽게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
공동체로, 인류로 향했다.
- 채현국, 정운현의《쓴맛이 사는 맛》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륜(天倫) (0) | 2017.01.31 |
---|---|
엄마의 사랑, 엄마의 형벌 (0) | 2017.01.30 |
노는 즐거움보다 공부하는 즐거움이 더 크다 (0) | 2017.01.25 |
내 마음의 풍랑 (0) | 2017.01.24 |
넘어진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0) | 2017.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