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직업
2015. 12. 20. 15:10
그의 영어는 유창했다.
그 실력 갖고 왜 택시운전을 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택시를 모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높았다.
"돈을 많이 버는 건 아니지만 재미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택시운전을 하다 보면 전 세계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요. 나는 내 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 실력 갖고 왜 택시운전을 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택시를 모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높았다.
"돈을 많이 버는 건 아니지만 재미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택시운전을 하다 보면 전 세계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요. 나는 내 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 오연호의《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둠은 어둠으로, 빛은 빛으로 (0) | 2015.12.22 |
---|---|
짧은 기도 (0) | 2015.12.21 |
차에 치인 개 이야기 (0) | 2015.12.18 |
조용히 앉아본 적 있는가 (0) | 2015.12.17 |
내가 그렇듯이 (0) | 2015.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