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란
2015. 7. 31. 10:31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부신 깨달음의 빛 (0) | 2015.08.03 |
---|---|
설레는 일을 시작하자 (0) | 2015.08.02 |
나침반마저 없을 때 (0) | 2015.07.29 |
마음을 꺼내 놓는다 (0) | 2015.07.28 |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0) | 2015.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