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우면 흔들린다

2014. 10. 3. 09:06


모든 물건은 
가벼우면 움직이고 
무거우면 가만히 있다. 
도(道)는 움직이는 사물 가운데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존재다. 
그러므로 무겁고 고요한 것이라 한다. 
무거우므로 모든 가벼운 사물을 실을 
수 있고, 고요하므로 모든 움직이는 
사물을 지배할 수 있다. 


- 최태웅의《노자의 도덕경》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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