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산 지 일주일이 안 돼서 내 발자국 때문에 문간에서 호숫가까지도 길이 생겨났다. 내가 그 길을 걷지 않은지 오륙 년이 지났는데도 길은 아직 뚜렷이 남아 있다.- 김선미의《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