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

2013. 11. 5. 08:55

 

어려운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일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 해암의《깨어있는 하루》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발백중  (0) 2013.11.07
혼자서 앓는 병  (0) 2013.11.06
낙천성  (0) 2013.11.04
놓아버림  (0) 2013.11.01
불타는 단풍  (0) 2013.10.3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