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2013. 10. 22. 08:57

 

혼란이 우리를 구원한다. 
혼란스러워하는 사람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 
혼란을 꽉 붙들라. 따지고 보면 혼란은 남이 내놓은 
해답에 치명상을 입지 않고 남이 내놓는 발상에 
능욕당하지 않도록 막아 주는 최고의 방패이자 
최고의 친구다. 혼란스럽다면 
아직은 자유로운 것이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놓아버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당한 거리  (0) 2013.10.24
착한 사람 정말 많다  (0) 2013.10.23
나 사랑에 빠졌어  (0) 2013.10.21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0) 2013.10.19
칫솔처럼  (0) 2013.10.1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