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돼야.. 가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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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2010. 10. 14. 01:38
남편이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순간,
의사가 나에게 조언한 말을 떠올렸다.
"질책도, 격려도 금물입니다.
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그래, 그가 어떤 모습이든지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남편을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다시 한번 다짐했다.
- 아라이 가즈코의《내 손을 잡아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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