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0. 00:00,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요며칠 티스토리 여행 카테고리에 페티예 관련 블로그 글을 보게 되어 올려본다..
다른 블로그에 나온 폐티예는 따스한 지중해 해변이지만,
나와 와이프가 도착했을 땐 유령 도시였다..
헥토르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한국여성 직원분의 말에 의하면,
폐티예는 유럽사람들이 먹여살리는 곳이라고 했다..
때마침,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유럽쪽 비행기 결항 등에 힘입어(?) 여행객은 거~의 없었다..
그 참혹했던(?) 페티예 풍경 몇장과 동영상을 올려본다..
날씨도 흐렸는데, 숙소도 을씨년..
2박3일 있는 동안 한팀 더 왔던가.. 숙소 상황이 이랬다..
사람이라곤.. 한명?!
물이 많이 차서 이들도 저러다 나왔다..
휑~
구름이 산 중턱보다 아래에 걸쳐 있다.. 이런 날씨에 비도 오다말다..
다음날, 천만다행 페러글라이딩은 거의 기적(?)적으로 체험..
참고로, 여기서 하지 못했다면 마지막 여행지 스위스에서 해야 했었는데,
스위스랑 비교하면 페티예가 반값도 안되는 가격이였다..
스위스랑 비교하면 페티예가 반값도 안되는 가격이였다..
와이프와 나만의 발자국 뿐..
1년전,
신혼여행지로 간 스페인 네르하 지중해 해변도 이와 비슷했는데..
2010/02/13 - [여행-스페인[2009/3/9~15]] - 스페인 - 네르하 지중해 해변..
휑~ 한 해변가를 찍어봤다..
나와 와이프는 비수기에 화산폭발이라는 돌발악재가 있어서 이모냥(?)이였지만,
다른분들 글 속의 페티예는 멋진 휴양지 같아 보였다..
비수기지만, 사람이 없어서 다른 도시는 좋았으나,
바닷가는 역시 따뜻하고 사람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다른분들 글 속의 페티예는 멋진 휴양지 같아 보였다..
비수기지만, 사람이 없어서 다른 도시는 좋았으나,
바닷가는 역시 따뜻하고 사람이 있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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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0 Trackb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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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도 없군요.^^;;
너무 사람이 없어도 흥이 좀 안날듯해요. 너무 복잡한 것도 문제지만...
페러글라이딩도 하셨군요. 전 무서워서 절대 못할 듯 싶어요.ㅎㅎ-
물이 찬 해변가는 가는게 아닌가 봅니다..
페러글라이딩..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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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사진보고 왜 유령도시라했나 생각했었는데..숙소는 참 예쁘네요...사람없는 동영상을 보니 ..썰렁하군요. 물에 들어가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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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에 똑딱이 카메라 방수팩까지 준비해서 갔으나,
발만 담궈보고 바로 나와 버렸지요..
나름 지중해지만, 정말 차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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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사람 없는거... 직접 누드비치를 만드시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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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엔 물도 많이 차고,
날씨도 선선해서 해변에 있을 이유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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