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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복수

2012. 3. 27. 09:03

 

너를 모욕하는 사람의
기분에 휩쓸리지 말아라.
그 사람이 널 끌고 가고 싶어 하는 길로
들어서지 마라. 너를 모욕하는 사람에게
복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레프 톨스토이의《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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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2012. 3. 26. 09:04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그 곳에 있을게요.
오는 길에서 만나는 것들과
함께 손잡고 오면 더 좋구요.
다른 것은 다 버려도
당신의 향기와 미소는 잘 챙겨오세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나, 그 곳에 있을게요.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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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행복을 부르는 생각

2012. 3. 24. 11:37


“사는 게 힘들다고
말 한다고 해서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말 한다고 해서
나에게 고통이 없다고 하는 뜻은 정말 아닙니다.”

- 이해인의《행복의 얼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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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머니의 기도

2012. 3. 23. 09:04


너에게로 내 몸을 굽힌다.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야, 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니? 이 작은 것아.
너는 많은 사람과 비슷하지만,
그러나 나는 분명히 믿는다
너를 쳐다보지 않고 네 목소리만 듣고도
수천의 사람 가운데서 너를 알아볼 수 있고,
귀 기울이지 않아도 나의 젖가슴을 빠는
너의 입술을 알 수 있음을.
이 지상에서 너는 나의 유일한 존재니까.
나는 말 없이도 너를 이해하고,
큰 소리 없이도
너는 깊은 잠에서 나를 깨운단다.

- 야누쉬 코르착의《홀로 하나님과 함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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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맛이 있든 없든...

2012. 3. 22. 09:01


매일 밥을 먹는다.
그리고 매일 사람들을 만난다.
입맛이 있든 없든 때가 되면 밥을 먹고,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만날 사람들을 만나는 것,
이보다 극히 당연하고 평범한 일도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그것은 전혀 특별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그저 '일상'이었다. 그런데 문득 돌아보니 그토록
평범한 일상이 여간 비범한 게 아니었다.
인생의 쓴맛 단맛이 그 속에
늘 다 있었다.

- 함양의《곰탕에 꽃한송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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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는 운이 강한 사람이다!'

2012. 3. 21. 09:04


운이 강한 사람에게 행운도 따른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많은 이들에게 그 비결을 물으면
'자신이 운이 강하다고 믿으라' 는 조언을 합니다.
실제로 성공한 이들이 가지는 근거 없는 자신감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듭니다. 운이 센 사람,
뭐든 되는 사람이라는 기합을 스스로에게
강하게 불어넣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입니다.

- 아리카와 마유미의《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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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뻐하라

2012. 3. 20. 09:08


기뻐하라.
오늘을 사는 기쁨은 언제 허락될까?
하루가 끝난 뒤에? 아니면 보다 먼 미래에?
당신의 기쁨과 접촉하라.
기쁨으로 당신을 가득 채워라.
기쁨을 바닥까지 실컷 맛본 사람은
신을 만지는 사람이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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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시간

2012. 3. 19. 08:54


친절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꿈을 꾸기 위해 시간을 내라.
뜻을 품는 것이다.
사랑을 위해 시간을 내라.
구원받는 자의 특권이다.
주위를 살피는 데 시간을 내라.
이기적으로 살기에 짧은 하루다.
웃기 위해 시간을 내라.
영혼의 음악이다.
- 아일랜드 민요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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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외계인', 길을 잃어 버렸다

2012. 3. 16. 09:07


십대라는 외계인은
그들이 속한 학교도, 가정도,
모두 온전히 제 것이 아니라고 느낀다.
외계인은 지구라는 별에 정착을 했지만
자신과 전혀 다르게 생기고 다른 말을 하는
지구인으로부터 위협감을 느낀다. 가는 길을
잃어버렸다. 이제 이곳에서 살아가야 하는데,
배가 고프고 발이 아프고 좀 누워 쉬고 싶은데
도무지 그가 하는 말을 알아듣는 이가 없다.

- 김영아의《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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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펜리베(AffenLiebe)

2012. 3. 15. 09:06


독일에는
아펜리베AffenLiebe라는 말이 있다.
'원숭이 사랑'이라는 뜻이다. 항상 새끼를
등에 둘러메고 다니면서 이 잡아주고 털 핥아주는
원숭이와 같은 자식 사랑을 말한다. 아무 곳에도
가지 못하도록 품안에만 넣어 두는 부모의 잘못된
사랑을 표현한 말이다. 스테판 선생님에게 들은
'아펜리베' 이야기는 부모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깊이 새겨들어야 하는
인생을 먼저 산 선배가 들려주는
진지한 충고였다.

- 박성숙의《꼴찌도 행복한 교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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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암마'(amma)

2012. 3. 14. 09:10


인도의 아유르베다 전통에서는
몸속에 쌓인 무겁고 독성이 있는 물질을
'암마(amma)'라고 부른다. 그것이 육체에 있든
정신에 있든 구별하지 않는다. 아유르베다에서는
독소가 들어 있는 음식에서부터 독소가 있는
나쁜 생각까지, 전신에 가해지는 모든
스트레스 요인들 때문에 몸에서
점액질이 나온다고 본다.
그리고 이것을 질병의
첫 단계로 여긴다.

- 알레한드로 융거의《클린(Clean), 씻어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내 몸 혁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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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왜 물을 엎질렀나

2012. 3. 13. 09:01


 살다보면
누구나 실패할 때가 있다.
결과가 좋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절대로 그런 현실에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
엎지른 물 때문에 상처는 크겠지만,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로 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왜 물을
엎질렀는지는 꼼꼼하게 따지고 반성해야
한다. 충분히 반성했다면 그 일은
깨끗이 잊어버려야 한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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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