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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성공하면..

2012. 6. 15. 09:04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중에 성공하면...' 이라고 말하며
성공을 '나중'으로 미룬다. 성공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성공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네면 '성공은 무슨, 아직 멀었다'며
손사래 친다. 성공은 행복과 마찬가지로
죽을 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삶 속의
작은 성공들을 그때그때 자축하고
축하받으며 삶의 갈피마다, 
일상의 고비고비마다 
힘을 내야 한다.

- 이종선의《성공이 행복인 줄 알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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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는 '노예'였다

2012. 6. 14. 09:09

가장 잘 알려진 후기 스토아 
철학자인 에픽테토스는 원래 노예였다.
그는 많은 학대를 견뎌냈고 고통과 배고픔을 
알았다. 가혹한 매질을 당해 절뚝거리며 걸었다. 
몸은 비록 노예가 되어 있어도 마음은 여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고 선언했다. 이는 자신의 
경험에 의거한 선언이었다. 그저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었다. 그의 가르침은 고통과 
고난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관련한 
실천적인 충고를 포함했다.


- 나이절 워버턴의《철학자와 철학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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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꿈은 춤이다

2012. 6. 13. 10:10

살면서 꿈을 꾸는 사람만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
꿈을 가진 자만이 이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피부가 감싸고 있는 육체 그 이상이다.
우리에게는 꿈이 살아 있다. 꿈은 마음을 
탁 트이게 하며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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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참 좋아 보이네요!"

2012. 6. 12. 09:00

"어르신 얼굴이 참 좋아 보이세요!"
라는 말은 노인에게 가장 기분 좋은 표현이다. 
내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노년의 삶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젊은이들보다 더 활력이 넘치게 
살고 있다. 그들은 나이가 들수록 젊을 때는 
몰랐던 소중한 것들이 자꾸만 생겨난다.
가족이 소중해지며 젊을 적 가졌던 
온갖 두려움이 사라진다.

- 루이스 월퍼트의《당신 참 좋아보이네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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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는 너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싶다

2012. 6. 9. 23:45

"사람이 잘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과도 같다. 
어떤 씨앗은 내가 심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 뒤에도 쑥쑥 자라나 
커다란 나무가 되기도 한다."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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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친구(親舊)

2012. 6. 8. 09:06

친구(親舊)의 
'친(親)'자의 한자 구성을 보면
'나무 위에 서서 지켜봐 주는 것'이다.
그렇게 지켜보다가 내가 어렵고 힘들 때
내게로 다가와 준다. 진정한 친구는
모두가 떠날 때 내게 오는 사람이다.
과연 나에게 그런 친구는 몇이나
될까. 아니, 나는 누군가에게
과연 그런 친구일까.


- 이종선의《성공이 행복인 줄 알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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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세 가지

2012. 6. 7. 09:01

저는 몇 년 전부터 
우리 산과 들에 피는 들꽃과 카메라
그리고 그 두 가지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조건 없는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 세 가지는 제가 스스로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언제나 제 곁에
있을 것이고, 제가 부르면 달려와 줄
것입니다. 그들 또한 늙었다 하여,
힘을 잃었다 하여 저를 버리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불러줄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행복합니다.


- 조용경의《인생의 절정에 다다른 그대가 
                      한번쯤 기억해야 할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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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생 정신

2012. 6. 6. 20:12

벌들은 종종 
벌통을 떠나 죽는다.
바이러스 수치가 높으면,
이들은 자기가 왜 아픈지 아는 듯
고의로 벌통을 떠나 다른 벌들에게 
옮기지 않으려 우리의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스스로를 희생한다. 생각해 보라...
때가 왔음을 안 할아버지는 이글루를 떠나,
북극곰에게 자신을 먹이로 바친다.


- 한나 노드하우스의《꿀벌을 지키는 사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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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찰지력'과 센스

2012. 6. 5. 09:00

스포츠 능력 가운데 
뒤에서나 좌우 멀리에서 달려오는 선수를 
보지 않고도 알아차리는 능력을 '찰지력'이라고 
합니다. 흔히 하는 말로 '센스 있다'는 평을 듣는 
사람들도 찰지력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사람,
누구보다도 재빠르게 주변을 파악하는 
사람입니다. 남들이 미처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 상대방의 기분과 
주변의 상황,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까지 생각을 
뻗어나가는 사람입니다. 


- 아리카와 마유미의《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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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에 목마른 사람일수록

2012. 6. 4. 09:19

그대들은 삶에 대한 
더 깊은 목마름을 내게 주었다.
한 인간에게 이보다 더 큰 선물은 없다.
그의 모든 목표를 타는 입술로 바꾸고,
전 생애를 하나의 샘물로 바꾸게 하는 것.
그리고 여기에 나의 영광, 나의 보상이 있으니
그 샘으로 물을 마시러 갈 때마다 나는 알게 된다.
그 샘물 자신도 목말라하고 있음을.
그리고 내가 그 샘물을 마시는 동안 
샘물 또한 나를 마시고 있음을.


- 칼릴 지브란의《예언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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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의 0순위

2012. 6. 2. 08:16

절실히 원하는 것은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안에 영순위는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아직도 못 이뤄진 것은, 
영순위가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 게이트의《깨달음의 연금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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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외로운 자신감

2012. 6. 1. 09:05

가만히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침묵은 점점 더 쉬워졌다.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모두 자신의 
내면 탐구에 깊숙이 빠져 있었기 때문에,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는 게 
무의미해 보였다. 외로웠지만 
동시에 자신감이 느껴졌고
전보다 훨씬 더 강한 
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리비 사우스웰의《행복해도 괜찮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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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