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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뜨락에 심은 작은 화분 하나

2018. 11. 2. 09:13

땅이 없는 도시에서도 

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작은 화분 하나만 있어도 식물들은 예쁘게 

그 멋을 잘 내주니까요. 삭막한 아파트라고 해도 

베란다 한편에서 키우는 화분 하나가 남의 집 

너른 정원보다 더 많은 기쁨을 줍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화분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정원'이라고 말하죠. 



- 오경아의《정원생활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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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격증보다 더 중요한 것

2018. 11. 1. 08:59

자격증이 있어야 

치유자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게 치유자라는 생각이 확고하다. 

정신의학 쪽이나 관련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은 

이런 말이 불편할 수도 있다. 상담가, 목사, 학교 선생님, 

신부, 수녀, 직장인 멘토 등 심리적으로 누군가를 

도와주려는 이들이 보면 좋겠다. 상처 입은 

가까운 사람을 연민하고 보호해 

주려는 사람이 보면 좋겠다. 



- 정혜신의《당신이 옳다》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