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느낌

2016. 9. 20. 09:14


원하는 것을 

얻은 후의 느낌을 원하기보다는

가지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느껴 보라. 

없는 것을 가지려 애쓰기보다 분명히 있는 것을 

가지고 누리며 느껴 보라. 있는 것도 

가지지 못한다면 없는 것이 

어떻게 깃들겠는가.



- 법상의《눈부신 오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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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1등 만큼 힘들었을 친구의 로또결과

2016. 9. 19. 12:10

텍사스양 일상에서

바다의 빛깔

2016. 9. 19. 09:06


언젠가 바다를 그리기 위해 

바다를 오랫동안 바라본 적이 있다. 

한 시간이 지났을까, 푸른색 한 가지 

빛으로만 알고 있던 바다는 하늘빛에 따라 

갖가지 빛깔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렇듯 

자연의 아주 작은 일부분도 그러할진대 

삼라만상을 품고 있는 사람의 마음은 

오죽하랴. 그렇기에 한 사람을 

안다는 것은 오랜 시간 

인내를 요구한다. 



- 류해욱의《사랑이 없으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라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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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신에게 진실하기

2016. 9. 17. 16:43


모두에게 인정받기보다는 

나 자신에게 인정받는게 우선이다.

나 자신이 흡족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느끼고

표현할 때까지는 사진으로 밥벌이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으리라고 마음을 다잡는다.

다른 사람들은 속일 수 있어도 

나 자신을 속일 수는 없기에 

늘 자신에게 진실하려 했다.



- 김영갑의《그 섬에 내가 있었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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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2016. 9. 13. 09:02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라. 

주위를 돌아보라. 

내 눈 앞의 그 한 사람을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만나 보라. 

난생 처음 보는 꽃과 하늘과 바람을 느껴 보라. 



- 법상의《눈부신 오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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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움직여야 산다

2016. 9. 12. 09:26


희망도 꿈도 행복도 

모두 살아남은 후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엉덩이가 무거워야

성공한다'는 말이 있지요. 그런 말이 통하던 시대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것은 죽으라는 소리와 

같습니다. 여러분은 살기 위해서라도 

움직여야 합니다. 



- 김이재의《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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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와 나의 인연

2016. 9. 10. 14:26


이토록 넓은 세상에서, 

이토록 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당신을 만났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 또한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는 남녀의 인연이란 

그래서 눈부시게 두렵고 

아름다운 기적이다.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구글킵 - 모바일에서 검색오류 수정 된 듯..

2016. 9. 9. 12:13

내 기억으론,
1년 넘게 수정이 안되서 불편했던,
모바일에서 구글킵 검색할때 첫 단어 한글 분리되는 현상,
드디어 수정이 된 것 같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맨발로 잔디를 밟는 느낌

2016. 9. 9. 09:21


맨발로 밟는 

잔디의 느낌이 좋습니다. 

맨발로 거닐 때는 천천히 걷게 됩니다.  

발바닥에 닿는 잔디의 느낌이 좋아서 빨리 

걷게 되지 않습니다. 부드러움, 평화로움, 가볍게 

찌르며 다가오는 풀의 감촉을 표현할 적당한 

말이 잘 찾아지지 않습니다. 발이 아니라

가슴에서 느껴지는 짜릿함 같은 것도 

있습니다. 



- 도종환의《사람은 누구나 꽃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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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라

2016. 9. 8. 09:17

"나에게 

가장 중요한 환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이 연구자가 아닌 

일반 독자에게도 좋은 책이 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을 

솔직히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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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장 큰 선물은...바로 당신

2016. 9. 7. 09:38


내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당신! 

특별히 당신에게 기쁨을 주었던 

선물을 떠올려 보라. 그 선물을 받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가? 그렇다. 배우자는 

당신에게 그런 특별한 선물이다. 

당신 역시 배우자에게 그렇다. 



- 노먼 라이트의《사랑의 열쇠》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식인'과 '지성인'

2016. 9. 6. 09:07


지식인과 

지성인은 구분되어야 한다. 

지식인은 그저 어떤 것을 많이 아는 사람일 

따름이다. 지식인은 많으나 지성인은 드물다.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은 

지식보다는 지성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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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