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2015. 5. 15. 09:20


"밥 하는 것도 다 수행입니다. 
밥 할 때는 밥만 생각하면 돼요. 
다른 생각을 하다보면 밥을 태우거나 
뜸을 잘못 들이게 돼요. 내가 하고 있는 행동, 
거기에 온전히 마음을 쏟으면 됩니다. 쌀을 
씻을 때, 쌀을 불릴 때, 물 양을 맞출 때, 
불 조절을 할 때 한 번에 
하나씩 집중합니다." 


- 이창재의《길 위에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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