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사회

2013. 4. 29. 09:02

 

경쟁이 낳는 비극 중 하나는,
타자의 불행을 자기 행복의 기초로 삼는 일이다.
경쟁이 낳는 최대 비극은,
서로 경쟁하는 가운데 모두 공멸한다는 점이다.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 강수돌의《팔꿈치 사회》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숨의 크기  (0) 2013.05.01
'바운스', 일류인생의 일류노래  (0) 2013.04.30
자연이 주는 행복  (0) 2013.04.27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0) 2013.04.26
김병만의 '적는 버릇'  (0) 2013.04.2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