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4. 01:05,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겉으로만 구경하고,
구엘공원 가기 前 '산 파우' 병원을 가기위해 약간의 오르막 길을 따라 올라갔다..
[2010/10/02 -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 스페인 - 바르셀로나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천천히 가다 보면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위치..
낮시간이라 한산했던 '가우디 거리'
이 병원 정문에는 동남아시아 및 인도, 파키스탄 등에서 온 듯한 외국인들이
프린트 물을 들고 관광객 들에게 모금을 하고 있었다..
코엑스 근처에서 보던 이들을 이런 곳에서도 보게 되니,
약간 안쓰럽기도 하고 뭐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했다..
한가로운 부부가 유모차를 끌고 가는 모습이 인상적..
병원이라 내부를 들어가지 않고 내부만 확인 후,
우리는 이제 구엘공원을 찾아 버스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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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병원같지 않네요. 병원건물이 너무 고풍스럽고 멋져서 병원이라고 전혀 생각 못할 것 같아요.
사진으로만 봐도 완전 예술입니다.ㅎㅎ-
아픈 사람들이 이곳에 왔다가면 왠지 더 빨리 나을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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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바르셀로나가 참 좋았습니다.
근데 여긴 가보지 못한 곳이군요. 내부 모습도 마찬가지로 아름다운가요?
담에 가면 꼭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블로그 글, 사진 잘 보고 놀다 갑니다.-
현재 병원으로 사용되는 곳이라
들어가 보진 않았습니다..
병원은 웬만하면 안가는 것이 좋으니까요 ^^;
성당에서 쉬엄쉬엄 올라가면 되는 곳이니
들려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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