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MI5 - 카드 케이스

2018. 7. 27. 23:39


MI5 사용한지,

글 쓰는 날 기준으로 거의 2년째 중..

전에 케이스를 한번 사긴 했는데,

폰 부피가 커져 안 쓰고 있다..

[2016/09/28 - [일상에서] - 샤오미 MI5 - 케이스, 앞/뒷면 필름 직구결과물]


출근할 때 유일하게 소지하는 지갑+폰..

지갑에는 돈은 없고 오로지 카드 소지를 위해 가지고 다니는데,

94년 이후, 

최고의 더위라는 요즘,

지갑도 귀찮다..


우리나라에는 구하기 힘든 폰이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하다 찾은 카드 케이스..


배송시간은 아래와 같다..


[케이스 링크]

https://ko.aliexpress.com/item/MOFI-original-Mi5-Case-with-Card-Pocket-for-Xiaomi-Mi5-Pro-Hard-Back-Cover-Xiaomi-5/32822951025.html?spm=a2g0s.9042311.0.0.1cff4c4d7BlP3V

첫 느낌은,

생각보다 괜찮네?!

모서리 부분이나,

카드 넣는 부분 모두 마감이 좋다..

앞으로 이렇게 넣고..

서비스(?)로 넣어준 책갈피..


ps.

이제 지갑은 안녕이다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카드 한 장 외에,

회사 출입 카드도 있어야 하고,

은행 카드도 있어야 했다..


2장까지 안 들어가는 거,

억지로 반만 구겨 넣어 회사 출입 카드까지는 안착..



텍사스양 일상에서

광군절에 구매한 샤오미 MI A1

2017. 11. 15. 17:00


중국 광군절에 맞춰 구매한

샤오미 MI A1..

무슨 직구가 3일만에 오는지..

(영업일 기준)

보자마자 첫 느낌은..

아.이.폰?!

홍미노트3, 미5에 이어서

3번째 샤오미 폰 A1..


MIUI OS가 없는 첫 안드로이드 폰이다 보니,

예전에 썼던 넥서스5 느낌이 아닐까 싶다..


큐텐에서 쿠폰할인 등 하면,

238,000 원

(광군절 끝나니 오히려 가격을 더 내린상태..)

텍사스양 일상에서

샤오미 MI5 - 케이스, 앞/뒷면 필름 직구결과물

2016. 9. 28. 09:22


샤오미 케이스 직구한 지, 근 한달만에 도착을 했다..

[2016/09/26 - [일상에서] - 알리익스프레스 - 샤오미 MI5 케이스 배송기간]

필름은 따로 시켰는데, 결과적으로 같은날 도착..


 

 테두리만 감싸는 케이스

 

MI5가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정말 약하다.. 

조금만 부딪혀도 흡집이 잘 생기는 설탕 외관을 갖고 있다..

이것 저것 고르다가 샤오미 폰 한글화 작업하는데 큰 도움을 받은,

아이모(http://ruinses.tistory.com/)님 글보고 선택..




뒷면 필름



MI5는 뒷면이 너~무 미끄럽다..

약간 경사만 있으면 주르륵 미끄러지고, 신경 안쓰면 안그래도 설탕 외관인데,

눈물 흘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아, 역시나 아이모님 글 보고 구입..

결론적으로,

3개나 들어 있으나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결론..



 

 앞면 필름

 

기존 필름은 폰 살 때, 기본으로 들어있는 걸로 붙이고 버텼는데,

지문, 얼굴기름에 범벅이 되어 전화한번 받으면 지우기 바빴다..

유일하게 0.2mm라고 하여 이것도 아이모님 글보고 구입..



 

 구입한 것들의 부착 결과

 


케이스를 씌우니 제대로 붙었다고 생각한 끄트머리 필름 부분이 기포가 생기며 뜬다..

벗기면 기포가 없어지고, 씌우면 다시 생기고..

어떻게 해야 하나 붙였다 뗐다 케이스 분해를 반복하니,

옆에서 지켜보던 와이프님이,

그렇게 공부했으면 좋은대학 갔을 거라고 한마디 하셨다..

뒷면 필름 붙인 결과인데,

좌/우 곡선처리 된 부분은 계속 들뜨고,

위/아래도 크기가 정확하지 않아서 남는 현상이 발생..

하단이 남아서 케이스 안으로 우겨 넣어 봤더니,

그냥 들뜬다..

결국, 

다음날 뜯어서 버렸다..


 

 총평  

 

홈미노트 3가 처음엔 한손으로 안들어 와, 너무 크다 느꼈는데,

5.1인치로 오니 오히려 작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케이스로 인해 전체적으로 폰이 커지다 보니,

그립감은 나아진 것 같다..


필름도 기존 폰에 들어있던 것보다는 나아진 것 같고,

뒷면 필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알리익스프레스 - 샤오미 MI5 케이스 배송기간

2016. 9. 26. 09:18


샤오미 MI5 케이스를 하나 샀는데,

그 기간이 기가막혀(?) 올려본다..


결제는 8월 말, 실제 배송 시작은 9월 1일부터..

돈 들이지 않는 배송은 보름이상 걸린다는 걸 알고 시작을 했지만,

일부러 시간을 그리 맞추려고 하는건가..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배달 기간이다..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9월 2일부터 20일 넘게 아무소식 없던 배송이,

갑자기 23일에 inward office of exchange(한국말로 뭔지 모르겠음)에 도착했다고 뜬 부분이다..


물론, 아직도 물건을 받은 건 아니다..

한달여 만에 내가 사는 '구'까지는 왔으니 

이번 주를 기대..

텍사스양 일상에서

처음 해본 직구 - 샤오미 MI5.. 결제가격

2016. 8. 10. 23:45


현재 사용중인 폰도 샤오미 홍미노트 3인데도 불구하고,

직구가 처음인 건, 

뜯지 않은 폰을 중고로 샀기 때문이다..


 

 MI5 구매동기

 

와이프가 쓰고 있던 폰이 내가 쓰던 넥서스5 인데,

최근들어 갑자기 무한부팅에 시달려 LG a/s센터에 갔더니만,

직원이 하는 말 '이런 폰을 어떻게 쓰고 계세요?'

2년 약정으로 새거를 샀었고, 한번도 물에 빠뜨린 적이 없는데,

내부회로가 완전 삭았다는 거다..


홍미노트 3를 산 계기도 와이프가 쓰던 넥서스 5가 변기에 빠지면서 인데,

이번에도 와이프 덕분에(?) MI-5를 사게 됐다..


 

 처음부터 샤오미 폰을 본 건 아니다

 

번호이동을 하면 요즘 갤럭시 S7를 더 저렴하게 살 수도 있지만,

와이프도 나도 핸드폰에 돈 쓰는 걸 싫어라 하고,

헬로모바일 24개월 지났더니,

반값 요금제라고 해서 2만원대 요금를 내고 있다..


중고폰으로 뭐가 괜찮은가 알아보다가,

엘지 G3가 눈에 들어왔고,

세티즌 같은 곳에서 확인 해 보니 10~12만원대면 중고를 살 수가 있어서,

거의 구매 직전까지 갔는데,

하필, 세티즌에 직거래 물건이 없는 거다..


다시 샤오미 폰을 검색했고,

'홍미노트 3 프로'를 사자 하고 검색하다가,

실수(?)로 MI5를 알게되어 가격을 검색했더니,

웬걸.. 가격도 많이 착해졌는데,

무이자가 된다는 거다..


 

 8월 10일 기준 MI5 결제가격

 

그래도 샤오미 플레그쉽 기종인데,

생각지도 못한 가격이다..

3개월 무이자로 했으니, 3개월만 허리띠를..

(참고로,

네이버에서 MI5 중고 검색을 하면,

큐텐 가격보다 더 비싸다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위 할인금액은,

앱 전용 쿠폰을 주는데,

큐텐 앱을 일단 깔고 앱상에서 할인쿠폰 적용시킨 후에,

PC로 들어가서 상단에 '모바일' 클릭하면,

위와 같이 할인 쿠폰이 적용되어 나온다..


결제는 우리나라 사이트처럼,

엑티브X 프로그램 깔게 만들고,

카드결제가 되는 걸 보고 조금 놀랐다..

(그것도 깔끔하게 원화로 결제)


 

 마지막까지 힘들게 한 옵션 선택장애

 

옵션에 보면,

글로벌 롬을 선택할래, 차이나 롬을 선택할래가 있는데,

홍미노트 3를 산 올초만 하더라도,

글로벌 롬은 당연히 검색해서 설치하려고 했을 것이다..

(홍미노트 3도 비슷한 방식으로 한글을 깔았으니까..)


근데 막상 그 짓(?)을 또 하려니 너무 너무 귀찮은 거다..

그래서 글로벌 롬 선택했다가,

아니야.. 할 줄 아는데 내가 하지 뭐.. 했다가.. 귀찮아.. 했다가 내가 하자.. 했다가

결국은,

차이나 롬으로 그냥..


언제 또, 

글로벌 롬 까나..


텍사스양 일상에서

성능 조금 떨어지는(?) G3 아류작 해외 직구 가격은?

2014. 11. 11. 14:16


마침,

장모님께서 3년 넘게 

말도 안되는 화면 크기+ 성능을 가진

S제조사 폰을 쓰고 계셔서,

교체용으로 여기저기 알아보게 됐다..


'익스펜시스'라는 폰 직구사이트에

g3의 아류작(?) 같은 느낌의 폰이 있는데,

  • LG G3 S - Beat D722K


폰 자체 금액이 29만원 대에,

급할 거 없으니 배송은 느긋하게,

부가가치세까지 다 해서..

이 가격이라면,

최신 기능 필요없는 어른들에겐

2년 노예계약 할 필요도 없고,

참 괜찮지 않은가 싶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직구로 구입한 캠퍼(Camper) 두켤레..

2014. 7. 23. 21:06

 

신혼여행을 가서,

유일하게 사치(?)를 부렸던

캠퍼 신발을 구입한 지 5년이 지났다..

 

당시 환율이 유로당 2,000원을 할 때라, (정확히 2,007원 )

아무것도 살 수가 없었다..

경유지 핀란드에서 자판기 콜라 가격이 2.5유로(5천원)

 

작성일 기준 유로당 1,382원이니

다음달 스페인으로 신혼여행 가는 친구놈은

얼마나 껌값(?)으로 여행을 가는 것인가..

 

세월이 흐르듯,

환율도 흘러 흘러 달러당 1,024원(작성일 기준)까지 내려왔다..

 

직구 사이트 중 6pm이란 사이트가 있는데,

달을 눈으로만 쇼핑을 거듭한 끝에,

와이프님의 허락을 득한 후,

지르게 됐다..

 

camper

왼쪽 캠퍼는 108.99 달러

+ 오른쪽 캠퍼는 66.99 달러 = 약 176 달러..

+ 배송비(16.5 달러) = 약 192.5 달러

 

참고로,

왼쪽 캠퍼를 네이버에서 검색 해 보면,

25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13~4만원 짜리도 있지만,

신을 수가 없을 것이다..

왜? 사이즈가 없을테니..

camper

요즘같은 환율 상황에서

이런 국내/외 가격 상황을 비교 해 보자면,

직구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