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9 08:20,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여행일자: 2010년 5월 24일
내가 살고 있는 아시아의 최남단이 어딜까 생각 해 본적 있을까?
생각 해 본적도 가볼 생각도 안했는데,
우연히, 센토사에 그런 곳이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2010/11/12 -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 싱가포르 - 센토사 해변..]
[2010/08/14 -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 싱가포르 - 멀라이언상 보러 가자..]
관광객을 태우고 돌아다니는 자동차가 주기적으로 돌아다닌다..
적도 근처라 그런지 그냥 덥다는 표현으로는 이 더움을 표현하긴 약하다..
거기에 습도까지 높아서 완전 최악이다..
이곳이 바로 최남단..
뭔가 표시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심심하니 이렇다..
대신, 수평선엔 화물선들만 가득..
정말 정말 더운 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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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0 Trackb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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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최남단이 저런 곳이었군요.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저 구름다리 같은 것 건널때 가슴이 조마조마할 것 같아요.ㅎㅎ-
구름다리에선 웬지,
해적과 싸워야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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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시아 최남단이면.. 왠지 대항해시대 게임처럼 해적들이 막 돌아다닐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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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 다리도 있고해서 웬지 해적이 있어줘야 할 것 같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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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단은 남극이 아니었군요(퍼퍽!!)
요트가 아닌 화물선 러쉬가 풍경이 볼거리 아닌 볼거리 같내요 ㅎ-
저도 수많은 화물선이 아이러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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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여름에는 동남아를 가보려 합니다. 요즘은 따스한 남쪽나라가 많이 그리워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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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가시면 한국 찾으실텐데요 ^^;
가신다면 꼭 휴양지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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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안가보신 곳이 없네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
일상을 포기하시면 얻을 수 있는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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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아 보이네요 ㅎㅎㅎ
이렇게 추운 겨울이라 더 부러워 보이고 막 그러나봐요 ㅠㅠ
좋네요 좋아!!-
날씨가 많이 춥긴 하지만,
동남아 날씨가 그립거나 부럽지는 않네요..
습하면서 무더운 날씨는 정말 질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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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이라 그런지 따뜻해 보이네요 ^^
잘 보고 갑니다. ㅎ-
따뜻하다 보다는
무덥다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적도 근처 남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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