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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통

2009. 12. 25. 12:21
마음에 있는 생각을 그대로 드러내어
사람들의 영혼에 직접 호소하여 그들의 영혼과
직접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함께 일하게 하고,
서로 존중하게 하고, 강력한 협동심을
이끌어낸다.

- 존 디마티니의《사랑에 대해 우리가 정말 모르는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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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심판자

2009. 12. 24. 08:58
"그렇다면
네 자신을 심판하거라.
그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니라.
다른 사람을 심판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심판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만약 네가 자신을 잘 심판할 수 있다면
그건 네가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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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흐르게 하라

2009. 12. 23. 09:10
풍요의 기본은
흐르게 하는 것이다.
돈, 눈물, 행복 모두 흐르게 함으로써
순환이 생기고 풍요가 증폭된다. 감동의 눈물을
솔직히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좋다.
맛보면 흘려보내고, 흘려보내면 또 맛본다.
이러한 반복으로 심금을 울리는
감각이 키워진다.

- 히라노 히데노리의《감동 예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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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즐거움을 연출하라

2009. 12. 22. 09:12
당신은 날씨를 마음대로
바꿀 수 없지만 기분은 바꿀 수 있다.
당신은 외모를 바꿀 수는 없지만 스스로를 연출할
수는 있다. 당신은 항상 승리할 수 없지만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할 수는 있다.
즐거움은 원래 이렇게
단순하다.

- 장쓰안의《평상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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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2009. 12. 21. 12:02
"앞일은 누구에게나
미지의 영역일세. 지도는 없어.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그 모퉁이를 돌아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어.
짐작도 못 하지."

- 무라카미 하루키의《1Q84》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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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 놓고 살아본 적 있어요?"

2009. 12. 19. 08:54
"며칠, 아니 단 하루만이라도 걱정 없이,
몸 안에 티끌만한 긴장도 없이, 정말로
마음 푹 놓고 지내본 적이 있냐구요!"
노는 동안에도 이 시간이 끝나면
다시 일을 해야 한다는 걱정에 더 치열하게 놀았다.
잠을 잘 때에도 내일 아침엔 말짱해져야 하기 때문에
비장하게 램 수면에 빠져 들었다.
'마음 놓고 살아보기' 너무나
탐나는 물건 아닌가!

- 곽세라의《인생에 대한 예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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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 오는 소리

2009. 12. 18. 09:13
눈 소리를 느껴 본 적이 언제인가?
눈 오는 것을 조용하게 묘사하지만,
바로 그 조용한 점 때문에 눈 소리는 더욱 진귀하다.
눈 오는 소리를 '소복소복' 이라고 표현한 지혜는 참으로 놀랍다.
소복소복은 물론 '쌓인다'는 '모습'을 표현하는 형용사임에도
불구하고, 소복소복이라는 말을 들으면
눈 오는 소리가 들릴 듯하다.

- 김진애의《이 집은 누구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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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속의 도끼

2009. 12. 17. 09:09
입속의 도끼를 버려라.
사람은 세상에 태어날 때
입 안에 무서운 도끼를 물고 있다.
그리고 입 안의 그 무서운 도끼로 스스로의 몸을
찍어댈 뿐만 아니라 세상을 더럽힌다. 그것은
오로지 입 안에서 뿜어져나오는
나쁜 말 때문이다.

- 김의정의《마음에서 부는 바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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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망의 무지개

2009. 12. 16. 09:03
무지개 하면
떠오르는 일화가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을 게다.
만일 없다면 그는 불쌍한 사람이다.
무지개를 처음 보았을 때의 흥분과 경이로움을
기억한다면, 그의 가슴은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리라.

- 최영미의《내가 사랑하는 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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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픈 추억

2009. 12. 15. 09:08
추억은
꼭 좋은 것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
아픈 것도 좋고 아쉬웠던 것도 좋다.
나쁜 추억 역시 지나고 나면 오히려 아름답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아픈 기억이라면 다시는 아프지
않도록 할 수도 있다. 아쉬웠던 기억은 더욱 좋다.
그 아쉬움을 채울 수 있는 그 무엇을
만들어 낼 수 있으니 말이다.

- 김진애의《이 집은 누구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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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린왕자의 별에도 좋은 풀과 나쁜 풀이 있다

2009. 12. 14. 08:58
다른 모든 별들이 그렇듯,
어린왕자의 별에도 좋은 풀과 나쁜 풀들이 있다.
그건 곧 좋은 씨앗과 나쁜 씨앗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씨앗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씨앗은 땅 속 깊은 곳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그 중 하나가 갑자기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씨앗은 먼저 기지개를 켠 다음
순하고 귀여운 어린 새싹 하나를
태양을 향해 쏘옥 내민다.

- 생텍쥐페리의《어린왕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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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맙다 고맙다

2009. 12. 13. 16:18
2년 전 내가 회사에 처음으로 출근하던 날,
어머니는 작은 목소리로 혼잣말하듯 말씀하셨다.
"고맙다. 영균아, 고맙다."
순간 그 목소리가 어찌나 가슴 깊이 파고드는지
갑자기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 얼른 "다녀오겠습니다!" 하고는
문을 닫고 나와버렸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든 순간이면 자꾸 그 목소리가 귓전을 울린다.
"고맙다. 영균아, 고맙다."
                                        
- 김정희 외《그래도 계속 갈 수 있는 건 ...때문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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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