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2019/10/14'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2019. 10. 14. 15:22

열 번쯤, 아니 스무 번쯤?

갈고 닦아질글이다. 그러면 조금 가벼워진다.

고치고, 고치고, 고치고. 한참 공을 들일 생각을 하면

지금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된다. 마음 가는 대로

써보자,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오늘도 되뇌는 말.

수련이다. 모든 건 과정 속에 있다.



- 이아림의《요가매트만큼의 세계》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답게 시작하라  (0) 2019.10.17
말솜씨  (0) 2019.10.15
기립박수  (0) 2019.10.14
마법에 걸린 사랑  (0) 2019.10.11
에너지 공장  (0) 2019.10.1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립박수

2019. 10. 14. 09:07

뭐든 찬사를 보내고 싶을 때,

진정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들 때,

가슴을 툭 두드리는 감성의 시그널에 감사할 때,

망설이지 않고 일어서서 박수를 칠 수 있는 용기,

너무나 아름답다.

누군가의 빛나는 순간에

서슴없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사람이고 싶다.

언제나.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솜씨  (0) 2019.10.15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0) 2019.10.14
마법에 걸린 사랑  (0) 2019.10.11
에너지 공장  (0) 2019.10.10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0) 2019.10.0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