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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뜰의 계절 곁에 머물고 싶다

2019. 4. 24. 09:22

노인은 후회의 노예! 

그렇다면 젊은이는 꿈의 노예! 

나이를 먹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젊은이는 바쁘다. 나는 더 이상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 이 뜰에 있으면서 이 뜰의 

계절 곁에 바싹 머물고 싶다. 



- 다부치 요시오의《다부치 요시오, 숲에서 생활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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