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꺼내 입은 옷

2010. 3. 10. 09:25
같은 옷을 자주 입다 보면 
아무리 멋진 옷이라도 싫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그 옷을 1~2년 묵혀둡니다. 
잊고 있다 1~2년 후에 다시 꺼내 보면 
마치 새로 장만한 옷처럼 신선하게 느껴지니 
신기한 일입니다. 마치 오랜 친구처럼 
다시 어울리니 말입니다.


- 오오하시 시즈코의《멋진 당신에게》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근력  (0) 2010.03.12
적당한 스트레스  (2) 2010.03.11
깨어 있는 마음으로 걷기  (0) 2010.03.09
길을 잃고 헤맬 때  (2) 2010.03.08
흥미  (0) 2010.03.0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