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2009. 7. 16. 09:01
흉터는 일종의 축복이다.
흉터는 생애 내내 우리를 따라다니며
많은 도움을 준다. 살아가는 어느 순간
자기만족을 위해서든 혹은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든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려 할 때마다
그 흉터를 가만히 들여다보기만 하면 되니까.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명을 기쁨으로 대한다 (0) | 2009.07.18 |
---|---|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2) | 2009.07.17 |
지적(知的) 여유 (0) | 2009.07.15 |
작은 사치 (0) | 2009.07.14 |
청년의 가슴은 뛰어야 한다 (0) | 2009.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