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
2009. 6. 30. 08:58
상수도 시설이 좋지 않던 시절에는
지하수를 끌어올려 사용하는 펌프라는 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펌프질을 하면 물을 끌어올릴 수
없습니다. 물을 한 바가지쯤 부어야 합니다.
그 한 바가지의 물을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물을 얻기 위해 마중물이 필요하듯
우리 인생도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마중물을 부어야 합니다.
- 김홍신의《인생사용설명서》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정적 순간 (0) | 2009.07.02 |
---|---|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잘 안다 (2) | 2009.07.01 |
아버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0) | 2009.06.29 |
귀중한 나 (0) | 2009.06.27 |
진실한 사람 (0) | 2009.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