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善惡)의 경계선
2024. 4. 17. 19:43
길을 가노라면
산을 넘고 물을 건너며
바람 불고 비 뿌리는 험한 들을 만나지
않을 수 없는 것같이 영원의 순례자인
우리는 온갖 선악적 경계선을 넘어야
하는데 그 경계선에 매달려 끌려가는
죄수 같지는 않게 되어야 합니다.
- 김일엽의 《청춘을 불사르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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