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 아래
2023. 6. 27. 09:04
산다는 건,
손익계산도 해야 하는 냉철한
일이다. 열 내며 감정적이 되면 일도 관계도
그르칠 수 있다. 냉철한 이성은 감정에 빠져
실수할 일을 막아준다. 이렇게 합리적으로
계산해 보니 매사 그의 말투에 열정적으로
열 낼 거 없다는 답이 더 명쾌하게
나온다. 확실해진다.
상대방 말투는
문제없다.
- 임영주의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다》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각장애인의 영안(靈眼) (0) | 2023.06.29 |
---|---|
오감 너머의 영감 (0) | 2023.06.28 |
좋은 부모가 되려면 (0) | 2023.06.26 |
'컵라면'의 추억 (0) | 2023.06.23 |
'책과 돈'에 대한 유대인의 격언 (0) | 2023.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