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놓치고 있는 것

2023. 4. 21. 09:00

흔히 보이는
또 다른 자기 파괴 행동은
온갖 일에 매달려 결국 자기 삶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늘 바쁜 사람은 자기 자신을 놓치고 만다.
극도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는 이들도 사람들에게
바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바쁘게 지내는 것이
미덕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과업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신호일 뿐이다.


- 브리애나 위스트의 《나를 지켜내는 연습》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은이가 사라진 마을  (0) 2023.04.25
단단한 믿음  (0) 2023.04.24
사자와 오랑우탄  (0) 2023.04.20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셨던 말  (0) 2023.04.19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느끼며  (0) 2023.04.1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