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을 다스리기 힘들 때
2023. 4. 13. 09:01
공자는 '논어'에서
분을 다스리기 힘들 때 필요한
해법을 제시한다. 바로 분사난(忿思難)이다.
"화가 났을 때는 그 뒤에 있을 어려움을 생각하라"는
뜻이다. 분노는 순간적인 감정이다. 하지만 그것을
참지 않고 발산했을 때 피해는 두고두고 남는다.
심지어 그 감정을 마음껏 발산해도
통쾌함보다는 후회만 남게 된다.
-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0) | 2023.04.15 |
---|---|
나만의 고독한 장소 (0) | 2023.04.14 |
첫눈에 반한 사랑 (0) | 2023.04.12 |
바쁘다는 것은 (0) | 2023.04.11 |
혈당 관리가 중요한 이유 (0) | 2023.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