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들은 자신이 힘들고 피곤해지면숲으로 들어가 자신의 친구인 나무에 등을 기대선다고 한다. 그리고 그 웅장한 나무로부터 원기를 되돌려 받는다고 한다. 그들은 어리석지 않다.
- 구본형의《낯선 곳에서의 아침》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