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2022. 4. 18. 14:43
우리 큰아들은 차를 타고 어디를 가면
내가 알든 모르든
역사 이야기 정치 이야기를 자세히 해 주네요.
학교 다니던 어릴 적부터 이야기를 잘하더니
늘그막에 저는 아들에게 배우는 것이 많아서
한 장 글이 되고 그림이 되는
아들 이야기에 행복합니다.
- 노은문학회의 《2021 노은문학》에 실린
박명자의 시 〈자랑〉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기억' 때문에 (0) | 2022.04.20 |
---|---|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0) | 2022.04.19 |
'큰 문제'와 씨름하라 (0) | 2022.04.15 |
심리적 개인 공간 (0) | 2022.04.14 |
1년 365일이 생일 (0) | 2022.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