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중간 자리'

2021. 7. 29. 09:11

불안뿐만 아니라
모든 감정은 신체 변화 및 신체 감각과
연관되어 있다. 우리는 슬픔에 창자가 끊어지고,
사랑에 가슴이 뛰며, 분노에 피가 끓는다고 말한다.
비유적이긴 하지만 이런 표현 역시 기본적인
생리적 현실을 반영한다. 감정적 상태와
신체적 변화 사이의 관계를 광범위하게
연구한 최초의 사람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찰스 다윈이다.


- 앨런 재서노프의《생물학적 마음》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와 'STOP' 사이에서  (0) 2021.07.31
부모의 가슴에 박힌 대못 수십 개  (0) 2021.07.30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0) 2021.07.28
주변 환경에 따라  (0) 2021.07.27
경쟁과 협력  (0) 2021.07.2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