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목사 아들
2021. 6. 1. 08:56
학교에서 내가
또 어떤 말썽을 부렸는지
버니가 방과 후에 어머니에게 죄다
일러바칠까 나는 항상 걱정해야 했다.
어느 날 오후에 우리가 버스에서 내렸을 때,
버니가 어머니를 돌아보면서 말했다.
"프랭클린이 오늘 또 싸웠어요."
나는 버니가 어머니에게 고자질하는 걸 들었다.
"얘가 어떤 애 입을 때렸어요."
-프랭클린 그래함의《이유 있는 반항아》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0) | 2021.06.03 |
---|---|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0) | 2021.06.02 |
'평생 교육'이 필요한 이유 (0) | 2021.05.31 |
자녀의 팬(fan)이 되어주는 아버지 (0) | 2021.05.30 |
아침에 일어날 이유 (0) | 2021.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