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는 충분히 말려서 써야 한다
2019. 9. 24. 09:24
광화문 현판의
나무가 갈라진 것도,
남대문의 지붕 처마가 처지는 현상도
사전에 충분히 건조하지 않은 목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나무를 적절하게 건조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인내해야 하고 또 넓은 공간이
필요하니 대단히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을 뛰어넘는 꿈 (0) | 2019.09.29 |
---|---|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 (0) | 2019.09.25 |
외로운 떠돌이 (0) | 2019.09.23 |
무엇을 해야 하는가? (0) | 2019.09.21 |
절제의 미학 (0) | 2019.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