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끌림
2009. 3. 20. 09:04
예전에는
꽃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조금씩 마음이 바뀌어갑니다.
희망의 자리를 믿는 사람들, 어려움 속에도
여전히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있음을 믿고
그것을 살아내는 존재들이 있다는 것.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를 향한 선한 목적의
황홀한 끌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 김홍기의《하하미술관》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 (0) | 2009.03.23 |
---|---|
당신이 희망입니다 (0) | 2009.03.22 |
산동네 사람들 (0) | 2009.03.19 |
그대도 나처럼 (0) | 2009.03.18 |
빅뱅의 마지막 기도 (0) | 2009.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