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팻날을 갈아라
										2009. 3. 17. 10:41
										
											
											
										
										
										
    							
									
				                   	젊은 날은 대팻날을 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대팻날을 갈지 않고 섣불리 대패질을 하다가는 
송판 하나 제대로 다듬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이 시기는 
능력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겸손을 배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고통 가운데서 
참고 견디며 대팻날을 간 사람일수록 
겸손의 얼굴을 지닙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