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어주자

2019. 2. 1. 09:20

힘들고 힘든 시절, 

바로 지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젠 지쳤다'며 운명의 줄을 놓아버리고 있다. 

신문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가 가진 

원초적 선물이 필요하다. 

곁에 있어주자. 

나를 너에게 선물하자.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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