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가면 산다

2018. 10. 8. 09:10

명상은 

세상의 환경과 단절한 뒤 

자신의 내면으로 향하는 행위이다. 

그렇다면 명상에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 

정답은 역시 숲이다. 숲은 물리적 공간적으로

외부의 모든 것을 차단시켜 더 쉽고 효과적으로 

내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상센터는 모두 숲에 위치하고 있다. 

마음을 닦는 수련을 하고자 집을 떠난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도 바로 산과 숲이다.



- 신원섭의《숲으로 떠나는 건강여행》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