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특별한 인연

2016. 3. 31. 19:12


우리 
인연이 되지 않았으면 
어찌할 뻔했을까요? 며칠 밤을 
새워도 모자라는 그대의 많은 얘기들,
누가 귀 기울여 주었을까요? 나 아니면 
그 어떤 누가 감히 그대를 이처럼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처럼 
애틋하게 사랑할 수 
있었을까요?


- 김현의《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6.04.03
침묵을 배우려면  (0) 2016.04.01
흐름과 함께 가라  (0) 2016.03.30
네가 나를 길들이면  (0) 2016.03.29
믿음과 행동의 일치  (0) 2016.03.2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