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업데이트 된 구글 포토 앱 - 업로드 테스트

2015. 5. 30. 02:06



사진 백업용으로 유용하게 사용 중이던,

구글 포토가 아침부터 업데이트 되더니,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변했다..


티스토리에서 단일 주제로 이렇게 많은 글이 

하루 만에 포스팅 된 건 처음 본 것 같다..

이렇게 관심이 클 줄이야..


개인적으로 거의 1년 전부터 여행사진 백업한다고,

구글 포토에 열심히 올렸는데,

겸사 겸사 드디어 그 끝을 보게 됐다..


업데이트 되기 전, 

하루치 여행사진 300여장 정도 걸어 놓으면,

최소 2~3시간 걸렸었다..

하도 오래 걸리니 귀찮아서 안하게 된게 1년이 넘어 버렸다..


20여 기가 되는 여행 사진은 외장하드에 있고,

이걸 노트북에 USB로 연결하여 업로드 했다..


이번 테스트는 마지막 배낭여행 마지막 3일치를 올리면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업데이트 전에는,

폴더를 만들고 사진을 올릴 수가 있었는데,

업데이트 후에는,

사진을 먼저 올린 후, 

폴더명을 만든다..

306장의 사진을 외장하드로 부터

업로드 시작 (새벽 12시 35분..)

평균 이미지 사이즈는 2메가 내외..



사진이 모두 올라간 시간 - 새벽 1시 25분..

약 50분정도 소요..

개인적인 체감 속도는 상당히 향상됐다고 생각한다..

좌측 하단 앨범 만들기 클릭..


이미지 상단에 폴더명 작성 후 엔터치면 업로드 완료..



느즈막이 아이가 태어나,

관리해야 할 사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서,

관리가 너무 힘든 상태다..


1,600만 화소(16메가)까지 무제한으로 백업이 된다하니,

구글이 다시한번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ps:

그나저나 이전에는 폴더에 대표사진 설정이 가능했는데,

졸려서 그런가, 아무리 찾아도 대표사진 설정을 못 찾겠다..

아직 없는 건가.. 못 찾는 건가..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