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2015. 3. 11. 09:26


누구나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다. 
피붙이나 친구의 개념과는 차원이 다르다. 
마음으로 통하는 동지, 사숙하는 스승, 
요즘 말로 멘토 같은 인물이라고 할까. 
아무튼 이런 사람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살면 삶이 여유롭고 
훈훈하다. 


- 채현국, 정운현의《쓴맛이 사는 맛》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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