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맞은 것처럼..
2008. 11. 27. 01:43
새벽녘이라 그런가..
백지영의 신곡에 살짝 맘을 실어보니 아스르하다..
제목을 보고, 첫구절을 듣고
'누구 노랜데 제목이 저래..'했는데
듣고보니 이노래구나 싶었다..
언제부턴가
이별 노래에 감정이입이 안됐다..
왜냐면, 이제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생각하고 맘먹고 있으니..
하지만,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꼭 해야만 하는게 있다면
'이별'이 아닐까..
너무나 하기 싫지만
조만간 기약해야 할 이별이 기다리고 있다..
죽기전에 만날 수 있는 오랜 이별은 차라리 애교가 아닐까..
어쩌지 못하고
기다려야만 하는 이번의 이별에 비하면 말이다..
백지영의 신곡에 살짝 맘을 실어보니 아스르하다..
제목을 보고, 첫구절을 듣고
'누구 노랜데 제목이 저래..'했는데
듣고보니 이노래구나 싶었다..
언제부턴가
이별 노래에 감정이입이 안됐다..
왜냐면, 이제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생각하고 맘먹고 있으니..
하지만,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꼭 해야만 하는게 있다면
'이별'이 아닐까..
너무나 하기 싫지만
조만간 기약해야 할 이별이 기다리고 있다..
죽기전에 만날 수 있는 오랜 이별은 차라리 애교가 아닐까..
어쩌지 못하고
기다려야만 하는 이번의 이별에 비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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