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에서 보내 준 전동칫솔..

2011. 1. 31. 01:04


오랄비라는 회사에서 '플라그 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OQ캠페인을 하고 있다..
나도 이를 잘 닦는 편이 아니기에 걱정이 되어 캠페인이 참여를 했다..


그렇게 신청을 하고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드디어 칫솔이 왔다..
원래 칫솔을 보내주는게 아니라 본인의 칫솔이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입속 플라그 등을 확인 해 볼 수 있는 시약제'라고 하나? 그걸 보내주는 거였는데,
워낙 신청자가 많아서 부득이 하게 칫솔만 보냈다고 했다..
이왕 받은거 와이프님 것도 받아야 겠다 해서 와이프 이름으로 신청을 한번 더 했다..
역시나 잊어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동칫솔이 날라왔다..

어라.. 이게 뭐야.. 한참을 보다가
OQ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 중 추첨을 해서 전동칫솔을 보내주는 이벤트가 있었던 것이다..

부랴부랴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니..
당첨자 명에 와이프님 이름이 쨘~
우와.. 이런거에 걸리기도 하네..






뭐 이리 들어있는게 많은지..
잘 받았으니 잘 써야 하겠지만,
우린 이미 전동칫솔을 사용 중이라 딱히 쓸 일이 없다..

그렇다고 썩힐 순 없고..

마침, 설이지 않은가..
어머니께 드리면서 생색이나 열심히 내야겠다..
(이래서 아들은 키워봤자인 듯 하다..)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