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ad..로드
2008. 7. 28. 11:10
토요일 오후 1시 넘어서 코엑스 반디에 가서 어슬렁 거리다가
베스트셀러 코너에 못보던 책을 집어 들었다..
엄청난 수식어에 심지어
미국 현지에서 감히 <성서>에 비견되었던 소설!
이라는 문구도 있고해서 호기심 발동..
책을 들고 구석으로 가서 읽기 시작..
앉아서 1시간을 읽고 상태를 보니, 이 상태로는 '무한도전' 하기 전에 다 보지 못할 거 같았다..
그래도 이미 읽기 시작한 거라 어설프게 용기를 내어 다 읽기로 도전..
너무 졸려서 마지막 2시간은 서서 읽었다.. 장장 6시간의 고행은 마무리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모든 베스트셀러가 나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과
겉표지에 화려한 수식어 또한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나에겐 전혀 감흥이 없었던,
처음부터 끝까지 암울한 시대에 겨우 살아남은 父子의 생존기..정도로 책을 놓았다..
베스트셀러 코너에 못보던 책을 집어 들었다..
엄청난 수식어에 심지어
미국 현지에서 감히 <성서>에 비견되었던 소설!
이라는 문구도 있고해서 호기심 발동..
책을 들고 구석으로 가서 읽기 시작..
앉아서 1시간을 읽고 상태를 보니, 이 상태로는 '무한도전' 하기 전에 다 보지 못할 거 같았다..
그래도 이미 읽기 시작한 거라 어설프게 용기를 내어 다 읽기로 도전..
너무 졸려서 마지막 2시간은 서서 읽었다.. 장장 6시간의 고행은 마무리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모든 베스트셀러가 나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과
겉표지에 화려한 수식어 또한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나에겐 전혀 감흥이 없었던,
처음부터 끝까지 암울한 시대에 겨우 살아남은 父子의 생존기..정도로 책을 놓았다..
'책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 비서가 있다.. (0) | 2008.07.29 |
---|---|
굿바이 허둥지둥.. (0) | 2008.07.28 |
워렌버핏 평전 1 (0) | 2008.07.28 |
포기하지 말라.. (0) | 2008.06.20 |
목표, 그 성취의 기술 (0) | 2008.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