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말고 낚시대를 만들자 !
상처

사람들은 자신의 

상처를 거론하는 것을 거북해한다. 

상처가 있다고 하면 마치 '장애가 있다'고 

인정하는 듯해 기분이 불쾌하다. 스스로 밝고 

건강하고 잘난 사람이기를 기대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애쓰고 있는데 그 희망에 찬물을 끼얹어 주저앉히려는 

음모로 느껴진다. 그래서 설혹 있어도 

있는 것이 아니라고 외면한다. 



- 김보광의《오해하지 않는 연습, 오해받지 않을 권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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