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말고 낚시대를 만들자 !
TODAY 53 TOTAL 1,032,508
생태적 각성


'생태적 각성'이라는 말이

그대에게 얼마나 현실성 있게 전달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 선명하게 표현해 봅니다. 

'생태적 각성'이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가 아무것도 

아니면 나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채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들과 내가 실은 한 덩어리라는 것을 

알아채는 것입니다. 나무 한 그루를 베어내는 일에 

무심하던 사람이 내 몸에 깊은 생채기가 생기는 

것처럼 아프게 느끼고, 또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생태적 각성입니다.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란을 익히는 소리  (0) 2017.10.20
자유로워지는 것에 대한 그리움  (0) 2017.10.19
생태적 각성  (0) 2017.10.18
초기 노화 현상  (0) 2017.10.17
터벅터벅, 건들건들  (0) 2017.10.16
때가 되면 떠나보내야 한다  (0) 2017.10.14
0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최근 작성 댓글
최근 작성 트랙백
글 보관함
캘린더
«   2018/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