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 키크론 타건하러 갔다 아쉬움만

2024. 2. 11. 21:56

업무용으로 키크론 적축을 이용 중이다..

적축이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조용해서 좋긴 한데,

치는 재미가 없다..

그래서 키크론에서 팔고 있는 민트축이나 바나나축을 구매해서 축교환(핫스왑)을 하고 싶었다..

미리 쳐봐야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기에 홈페이지에 찾아보니 하남 스타필드 1층 일렉트로마트에 타건 할 수 있다고 나와있어 퇴근하고 혼자 찾아갔다..

위 키보드는 타건 할 수 있는 키보드들 중 하나인데, 키캡들을 여러 개 수거(?)해 간 상태다..

상태를 보니 오랜 시간 관리가 안된 것 같다..

그리고 타건 해 볼 수 있는 키크론 키보드들은 왜 다 적축만 있는 걸까?

키보드가 없다면 위 이미지처럼 축이라도 여러 개 있어서 확인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으면 좋은데,

키보드는 적축만 전시되어 있고, 축도 제일 유명한 3개 축 외에는 없었다..

이런 식이면 민튼축, 바나나축은 어떻게 구매하란 건지 모르겠다..

평일 퇴근 후에 어렵게 시간 내서 가본 건데,

많이 아쉬운 상태만 확인 후에 돌아와야 했다..

 

텍사스양 카테고리 없음

키크론(Keychron) K8 - 개인적인 유일한 단점

2023. 2. 22. 18:04

기존에 사무실에서만 사용하던 레오폴드 갈축을 당근으로 보내고,

저소음 적축을 써 보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나중에 축 자체를 아무 축이나 바꿀 수 있고, 블루투스 3대 연결 기능이 매력적이라,

적축인데도 구매하게 되었다..

키크론 K8 - 키캡 변경

블루투스 기능으로 폰 카톡 할 때 연결해서,

쓰고 싶은 만큼 주저리 주저리 길을 길게 써도 부담이 없는 신기술(?)을 접하고,

잘 샀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계속 불편했다..

 

한참 후에야 그 이유를 알게 됐는데,

바로 키보드 자체가 너무 높다는 거다..

키보드 몸통이 기본적으로 높은데 키캡도 함께 높다..

 

그렇다 보니 키보드 위에 손을 올려놓을 때 편한 느낌이 아니라 손목을 약간 위로 올린다는 느낌이 들어,

이것 때문에 편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집에서 사용하는 체리 적축 키보드 키캡이 남아 있어,

안쪽 키캡들(검정색)만 바꾸기로 맘먹고 변경했다..

키크론 K8 - 키캡 변경

몇 미리 낮아졌다고 확 체감은 되지 않으나,

그래도 기존보다는 나아진 느낌이다..

당분간은 이런 식으로 적용해서 사용해 보려고 한다..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