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5 00:00,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여행일자: 2010년 4월 10일
48일간 여행지 중 첫 여행지이자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터키..
참고로,
터키까지 직항으로 11시간 걸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싱가포르와 땅은 커녕
비행기에서 조차 내리지도 못한 두바이를 경유하며 걸린시간이 총 22시간이다..
(예전 텍사스 가는데도 LA경유 해서 16시간 정도 걸렸는데, 비할 바가 아니다..)
여행 중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언제냐 묻는다면,
아마도 터키까지 날아가는 3번의 비행기에서 자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정말, 자다가 목을 고정시킬 수가 없어서 목이 부러지는 줄 알았다..
인간적으로 이코노미 좌석의 목 부분은 더 늦기 전에 개선되어야 한다!
전세계 비행기를 만드는 회사들은 이코노미 자리의 목 부분을 꼭 개선해 주길 바란다..
(A380의 이코노미석을 참조 해 주길..)
2010/08/09 -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 스위스에서 싱가포르로 날라간 A380 (이/착륙 동영상 포함)
어쨌거나,
첫 여행지인 터키 이스탄불의 블루모스크/ 아야소피아 성당 야경 모습..
여행기간 내내 삼각대는 너무나 짐스러웠다..
똑닥이지만, 삼각대를 이용한 야간 촬영인데도 생각처럼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다....
2009/10/19 - [일상에서] - 블루 wb550 알아보다가 st550 구입..
하지만, 다시 여행을 떠난다 해도 카메라는 똑닥이만을 챙겨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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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0 Trackb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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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엔 미니삼각대가 제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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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없인 똑닥이로 야경은 어불성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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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터키...덕분에 잘 구경해요.ㅎㅎ
저도 삼각대가 있긴 한데 들고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요.-
삼각대는 항상 짐이란 느낌이 큰 것 같습니다..
터키에 대해선 앞으로 보여드릴 게 많으니 자주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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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비행시간이 길면 힘들긴 힘들죠...
버뜨...전 예전 이집트 갈때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자다깨다자다깨다 반복하니 벌써 내리라고~~~-
너무 피곤한데 목은 고정이 안되는게 반복되니
정말 사람 미치겠더라구요..
자다깨다 반복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
정말 비행기 좌석 목부분 수정이 필요합니다..
A380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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