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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에는 아이들이 없었다

언젠가 예루살렘에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최연소 

생존자였던 랍비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내용 가운데 가장 오싹하게 느껴졌던 것은 

아우슈비츠에 아이들이 없었다는 이야기였다. 

그 수용소에 보내진 사람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당시 그는 여섯 살이었다) 고압 전류가 흐르는 철책을 

지나는 순간 모두 어른이 된다고 그는 말했다. 

아우슈비츠에는 아이들이 없었다. 



- 스티브 레더의《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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