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

2019. 4. 10. 09:11

때론 

바람도 방향을 바꿔

떠미는 

바람이 되기도 한다



- 고창영의 시집《등을 밀어 준 사람》 에 실린 시〈울컥〉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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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