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고통을 견디는 방법
텍사스양
2022. 12. 2. 08:57
"당신과 제가 느끼는
고통은 결코 사라지지 않겠지만
일에 몰두하는 동안은 그래도 견딜 만할 겁니다.
몸이 지치면 마음이 괴로울 여지가 없으니까요."
그들은 하루 종일 시신을 모아 쌓아올리는
섬뜩한 작업을 했다.
- 파울로 코엘료의《다섯번째 산》중에서 -